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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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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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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 Taip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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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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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ble House Taip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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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이름과는 다르게 실은 고퀄러티를 자랑하는 호텔이었습니다 작년에 새로 오픈했다고 들었는데요 역시나 로비나 방이나 전부 반짝반짝 합니다
101타워 근처에 보면 미츠코시 백화점이 있고 그 옆쪽에 있습니다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디자인호텔로서 손색이 없어요 시정부역 3번출구에서 한 5분정도 걸리구요 옆에 미츠코시가 있고 벨라비타도 바로 보이구요 여러종류의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청핀인가 하는 24시간 서점도 있구요
하이라이트는 수영장 썬베드에 누우면 101타워 야경이 보인다는 사실 (귀찮은 점은 수영모를 쓰래요 ㅎ) 그래서 머리 눌리기 싫어서 물에는 발만 담갔습니다
직원들은 상당히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보여주셨어요
W만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만하면 가격대비 괜찮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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