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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지 않은 1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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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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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 Gene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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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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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A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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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제네바에 머물 계획이 없었지만, 일정이랑 항공 시간 때문에 급하게 1박 하게 된 호텔이었습니다. 제네바 호텔이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다른 유럽 지역 호텔과 비슷한 금액에 숙박했습니다. 위치는 제네바 역 건너편에 있어 편리했습니다. 객실은 낡았지만 깔끔하고 작고 특별한 장식은 없는 전형적인 유럽의 객실이었습니다. 1박만 할 호텔이라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아침 조식당이 몇 층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높은 층에 있어서 시내 전경을 보며 식사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난하게 묵기에 괜찮은 호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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