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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둘의 럭셔리 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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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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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 Hua Hin / Cha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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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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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RESORT AND S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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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친구와 휴가를 맞춰 떠나게 된 태국 여행이라, 숙소는 좋은 걸로 결정했다. 싼 곳 말고..ㅎㅎㅎ
방콕 반얀트리와 달리 위치는 좋다. 우린 허니문 아니니까~ 후아힌이 크진 않지만 그 와중에서도 마사지샵과 레스토랑이 있는 해변가라 저녁에 나가서 돌아 다니기도 좋고, 야시장 방문에도 편리했다.
럭셔리를 빙자한 휴가라 Gurf 룸으로 예약했더니, 방...정말 넓었다. 욕실도 넓고....프론트에서 체크인 하니, 정말 예쁜 정통복장을 한 언니(?)가 객실까지 안내해 주고 트윈 베드가 꽃으로 장식도 되어 있고...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 첫인상이 정말 최고였다!!
호텔이 좀 낡은 듯한 느낌이 외관상 들었던 거완 달리 객실은 청결하고 나름 잘 관리되어 있었다..단, 바닷가 호텔이라 그런지 발코니는 신경을 덜 쓴듯....그리고 발코니에서 큰 바퀴벌레를 목격하는 충격이 있었으나, 바닷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다. 방문 열일 없으니 뭐~ ㅎㅎㅎ
조식도 잘 나왔고, 만족스런 호텔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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