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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은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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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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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 / Ank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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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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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son Blu Hotel Ank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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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호텔 리뷰를 보고 약간 걱정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래디슨 체인의 호텔답지 않다는 글을 봤었거든요. 그래도 걱정과는 다르게 스탭들이 일단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밝게 웃으면서 인사도 해주고 뭐든 도와주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조식은 터키스타일과 인터내셔널 스타일이 섞였는데 치즈가 특히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뭐 물론 다른것도 다 잘먹엇지만요 ㅋㅋ
5성급이라고 써져 있지만 사실 이게 5성급 호텔인가 싶긴 한곳입니다. 약간 낡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기차역이랑 버스정류장은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교통편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래디슨 계열의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부족했던게 아쉽긴 했지만 글쎄요.. 좀 저렴하게 간편이어서 그런데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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