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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이 따로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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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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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 Phan Thiet-Mui 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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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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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ntara Mui Ne Res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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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번쯤은 가볼까 생각하는 곳 무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이쪽 지역이 호텔비가 싸서 5성급 아난타라로 가기로 마음먹었는데요.
무이네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기도 합니다. 일단 수영장도 크고 시설이 좋고 객실도 동양적이면서 차분한 느낌이 드는게 고급스러운 리조트에 왔다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무이네도 발전이 많이 되서 더이상 시골 같은 느낌은 안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인이 절반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아난타라에 유독 한국인이 많기도 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 봅니다.
호텔 시설이나 서비스는 나무랄데 없습니다.
조식은 생각보다는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오히려 호치민에 있는 닛코 호텔 조식이 화려하고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이네 초입부에 있어서 슬리핑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내려달라고 사전에 요청을 넣어놓으면 됩니다. 넓직한 객실과 오리엔탈 느낌의 호텔을 원한다면 이곳이 딱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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