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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아주 평균적인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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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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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 New York - 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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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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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 NYC Hot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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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혼자 하는 뉴욕 여행이라 숙소는 크게 투자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뉴욕 호텔 금액이 비싸 원치않게 크게 투자를 해버렸습니다. 저렴한 호텔로 펜실베니아나 카터를 추천받았엇는데 평들을 보고 도저히 머물 자신이 없어서 그나마 최근 리노베이션을 했다는 밀포드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에디슨 호텔이랑 좀 고민을 하다가 에디슨이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밀포드를 선택했구요..일단 가성비 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뉴욕호텔..정말 상상 초월도 비싸네요.. 이정도 시설에 거의 박당 30만원이 훌쩍넘다니..^^;;;
일단 객실은 리노베이션이 되어서 생각보다는 깨끗했습니다. 물론 정말 좁습니다...저야 뭐 저혼자 쓸꺼라 크게 관계는 없었습니다만 여행자 두분이 쓰시기엔 조금은 작으실수도..? 객실을 제외하고는 다른 시설은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느끼는 호텔의 느낌은 굉장히 오래되었다 ? 낡앗다 ? 라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객실 자체는 리노베이션 되어있어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뉴욕까지와서 호텔에 붙어있는 사람 많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 모든걸 다 커버해 줄 장점은 바로 위치입니다. 정말 맨하탄의 중심부에 타임스퀘어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지하철 입구가 호텔 옆에있어요..ㅋㅋㅋ 정말 편하더라구요 ~ 어디든 이동하기 ! 그리고 주변에 뮤지컬 극장이 많아서 , 뮤지컬좋아하시는 분들한텐 최적의 숙소일듯 !
뉴욕 호텔들이 다 그러하듯 , 위치가 좋은 호텔은 가격이 비싼대신 컨디션이 떨어진다는 개념이 딱 맞아 떨어지는 호텔입니다. 그래도 제 객실은 리노베이션이 되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 예약시에 꼭 리노베이션 된 객실 요청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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