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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만족스러웠던 뮌헨의 Platzl호텔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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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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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 Mun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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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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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zl Hotel Munc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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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차 방문한 호텔에서 추가적으로 더 머물고싶어서 예약한 호텔입니다. 출장기간에는 차량을 이용해서 잘 몰랐으나 그 이후 혼자 뮌헨여행을 하면서 이호텔의 진면목을 알게되었습니다. 호텔은 Marien Platz역에서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 매우 편리하더군요..
처음엔 중앙역 근처의 호텔로 변경을 할까했는데.. 중앙역까지도 도보 15분정도 거리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입지적으로는 이쪽이 시내 중심이나 오페라 극장, 박물관등으로 가기 편리했습니다. 저는 선물등을 쇼핑한 후 호텔에 두고 다시 나갈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조식은.. 제가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 훌륭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같이 간 직장 동료들도 맛있다고 했으니..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잘 맞는 편인것 같습니다.
위치는 호프브로이 바로 맞은편이라 시끄러울까봐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방음이 잘 되어서 전혀 문제없이 편하게 투숙했습니다. 객실설비는 모던한편은 아니고 좀 오래되보이는 가구들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데.. 유럽의 전반적인 호텔이 그러하듯 여기도 바닥은 카펫이더군요. 하지만 청소상태가 깔끔해서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라 걱정하긴 했지만, 위치나 조식 등을 비롯해서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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