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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와 파리, 아름다웠던 유럽에서 꿈같았던 나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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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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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ech Republic / Pra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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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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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Fortuna City (ex.Qu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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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머물렀던 호텔들을 간추려보았습니다.
우선 체코 프라하에서 머물렀던 Quality 호텔입니다.
체인 호텔 업체의 호텔 중 하나였는데 유럽여행중 세 군데의 호텔 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투숙객이 많았습니다.
조식서비스는 뷔페식이었고 빵이 딱딱하고 맛없었다는것이 기억에 남네요.
방은 컸지만 욕조와 냉장고가 없었고 인터넷 사용도 불가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청소도 대충 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체코라는 나라의 한계이지 싶었습니다.
위치도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구요. 덕분에 check out할때 설문서에 잔뜩 불평을 털어놓고 왔습니다.
두번째로 묵은 호텔은 프랑스 파리의 Martin 호텔 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호텔 건물은 낡은편이었고 파리 동역 근처에 있지만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객실로 들어가니 리모델링을 한듯 낡은 건물 외관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고 사진에 찍히지 않았지만 PDP도 있었습니다.
Martin 호텔에 머물면서 무서웠던 것은 낡은 건물의 꼭대기 층이라 그런지 방 바닥이 기울어져 있었는데 자다가 갑자기 쿵 하고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난방이 되지 않고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었습니다.
위의 두 호텔들은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는데 위치와 시설에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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