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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호텔이였음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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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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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 Syd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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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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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otel Syd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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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드니 시내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호텔 위치들은 거기서 다 고만고만 하더군요. 분위기나 시설차이였습니다. 고민하다가 스위소텔 시드니 가격이 괜찮아 묵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얘기하자면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의 호텔입니다.
특별히 부티크라던지 모던한 느낌보다는 클래식한 쪽이였습니다 .
침대 자체도 어디 매트리스를 쓰는지 엄청 푹신하고 들어가면 한몸이 되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달링하버와도 도보거리라 저녁마다 산책할 수 있었으며, 그주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오붓하게 아내와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층수도 14층으로 배정받았으며 뷰가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사실 호텔에는 실외 수영장이 있긴한데 약간 추울때 가서 이용하진 못했습니다. 외국인들이 아침마다 시끄럽게 놀더군요. 흠 그건 별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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