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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많이 좋지않던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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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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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ines / Mani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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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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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front Manila Pavilion Hotel & Cas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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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마닐라에 놀러갔습니다~~알았던 친구들도 볼겸~ 원래는 마카티시티쪽으로 가고 싶었어요 특히 그린벨트쪽 ㅠ 근데 그쪽은 가격도 비싸고 마땅히 묵을 곳이 없어 조금 떨어져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니노이 공항에서 마카티까지는 가까웠는데 제가 묵은 호텔까지는 택시로 25분정도 걸렸습니다.
호텔은 솔직히 좋진 않습니다. 외관에 비하면 내부는 어두침침하기도 하고 가구자체도 많이 낡았어요 큰 기대를 하고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실 호텔 시설로 수영장이 있긴 한데.. 저는 이용을 안했구요 마카티 근처 유료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카지노도 있습니다. 카지노는 이용할만 해요
단 조식은 마음에 들었어요 열대과일도 많이 먹을 수 있고 종류도 꽤 됐던거 같습니다.
호텔에서 마카티시티나 퀘존 지역은 택시타고 20분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사실 택시비가 싸기 때문에 그 정도의 거리는 무리가 되지 않았구요 그린벨트, 말라떼, 한인타운 등 많이 돌아다녀서 행복했습니다. 호텔 주변에는 관광지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저는 관광지보단 쇼핑과 친구들 만나려고 계속 멀리 이동을 했지만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시설은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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