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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괜찮지만, 시설은 그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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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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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 P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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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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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llon Villiers Eto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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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에 딸 아이와 함께 다녀온 파리에서 묵었던 호텔입니다. 단지 위치가 괜찮다고 하여 선택한 호텔이었는데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뭐 매일매일 청소해주면서 수건도 새걸로 갈아주었습니다. 아쉽지만 호텔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오직 로비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한 블럭만 가면 시장이 있어서 빵, 과일, 야채 등을 살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2호선의 Villiers Metro line 이 있습니다. 객실에는 히터는 있었는데 에어컨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괜찮았지만 욕조는 없었습니다. 그냥 샤워기에 커튼이 있는 정도의 샤워시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적으로 냉정하게 평을 내리자면, 위치는 그럭저럭이나 호텔시설은 그럭저럭이 안되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위치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괜찮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시설이 중요하신 분들은 이 호텔은 정말 별로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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