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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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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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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ce / Ath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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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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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TEL ATH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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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isis 역에 내려서 역을 등지고 보면 언덕길이 이는데 그 길이 Filadelfeias길입니다. 언덕을 쭉 올라가다가 큰길( Liosion)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가면 허름한 건물들 사이로 썩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동네랑 어울리지 않는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쪽에 노보텔이 있어서 살짝 실망했어요 ;; 짐끌고 가는데 한 10분 정도~
화장실 몹시 깔끔한 편이었구요 욕조는 없고 샤워시설만 있어요. 화장실문이 불투명 미닫이문이라 아주 약간 사용이 불편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지만 큰 지장없구요 ..ㅋ TV를 틀어놓은 상태로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 스피커로 소리가 나와요^^ ㅎㅎ
방 안에 작은 전기주전자와 커피잔 두개, 커피믹스, 차 티백 몇개가 있고, 미니바도 잘 갖춰져 있구요
방에 2인용 소파와 쿠션이 있는데 무척 낡았습니다. 흠흠. 천으로 된 소파여서 닳기 쉬운 손잡이 부분은 가죽으로 덧대어 놓았던데, 그래도 '참 낡았구나'하는 느낌은 지우기 어렵습니다. ㅎㅎ 그리고 붉은 색 계열의 쿠션이 4,5개 있는데, ㅎㅎㅎ 쿠션커버가 천이 너무 낡아서 사용하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역시..사진으로 볼때와는 느낌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3박을 했는데, 이틀자고 나서 침대 시트를 다 갈아줘서 좋았구요.
냉방도 빵빵~했어요
전체적으로 주변환경은 그냥 그랬지만 호텔 시설만 봤을땐.. 깔끔하니 무난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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