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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했던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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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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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zerland / Interlak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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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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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ton Europe - Adult on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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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뒤 처음으로 떠난 스위스로의 여행이였습니다. 도시마다 다 좋았지만 인터라켄에서의 추억들이 가장 많았던것 같네요..^^ 이호텔은 아주 화려하지도, 너무 소박하지도 않은 그저 유럽풍의 집 같은 곳이였습니다. 시설은 그냥 그래요.. 절대 가격을 위안삼아 기대하지 마시길.. ㅋ 저렴하게 잘 지냈던 시골집 같은 호텔 이였습니다. 허니문이나 특별한 여행이라면 조금더 돈을 투자하셔야 할듯 하네요.. 동역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가는데 짐이 많아서 그런지 10분 정도 걸린거 같더라구요. 그래두 쇼핑의 천국(?) Hohenweg까지 걸어서 갈수도 있어서 여행할땐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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